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증시전망]순환매 따라잡기

시계아이콘01분 1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기분좋은 상승장이다. 지수관련 대형주만 오르던 지난해와 달리 주가상승의 열매가 중소형주까지 확대되고 있다. 웬만큼 내재가치가 있는 주식을 들고 있는 투자자들이라면 콧노래가 나오는 상황이다.


장중 기준 최고치를 경신한 전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상승추세가 바로 꺾일 것으로 보는 이들은 드물다. 쉬어가느냐, 바로가느냐에 대한 차이는 있지만 더 간다는데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한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그치지 않고 있다. 주변 환경도 좋다. 글로벌 유동성은 여전히 넘치고, 선진국 경기도 살아나고 있어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에 대한 자금유입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 긴축과 유럽 위기라는 악재는 이같은 흐름을 가로막을 정도로 부각되지 않고 있다.


투신권 중심으로 기관은 아직 '팔자'쪽에 무게가 실려 있지만 상황은 점차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 연기금 중심으로 매수세력이 늘고 있다. 투신권이 올들어 계속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지수의 발목을 잡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높아진 지수에 대한 부담은 분명히 존재한다. 조정폭도 크지 않지만 오름폭도 제한적이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종목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전날 장을 주도했던 자동차와 화학주들의 상승폭은 코스닥 중소형주를 방불케 했다.


현대차가 6% 이상 급등했으며 LG화학도 5%대 후반대의 급등세를 보였다. 두 종목은 나란히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반면 삼성전자는 1.67% 급락했다.


업종별 종목별 순환매가 여전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올들어 달라진 점이라면 이 순환매에 코스닥 중소형주까지 동참했다는 것 뿐이다.


증권가에서 바라보는 올해 코스피 상단은 2400 수준이다. 2700대를 얘기하는 곳도 있지만 다수 의견은 2400 언저리다. 현 지수대와 불과 15% 차이다. 올해 지수로 먹을 수 있는 파이는 상한가 한방 정도란 얘기다.


대신 순환매의 주도주에 한번 올라타면 하루에 5~6% 수익이 가능한 시장이다.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큰 중소형주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주들의 움직임이 그 정도다. 지난해 후반부터 코스피 대형주들의 순환매 양상을 보면 일정한 패턴이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순환매의 빠른 움직임을 따라갈 투자자들은 많지 않다. 초단기 투자자가 아니라면 일시적 조정으로 소외받는다는 느낌이 들때를 매수 타이밍으로 잡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날 새벽 뉴욕증시는 지표개선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고용과 서비스 분야의 지표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돌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증시도 지표 발표 이후 상승세로 전환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27%(31.71포인트) 상승한 1만1722.89에, S&P 500지수는 0.50%(6.36포인트) 오른 1276.56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 역시 0.78%(20.95포인트) 상승한 2702.20을 기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