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고려아연이 비철가격 상승 전망과 외국계 매수 유입으로 4일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11분 고려아연은 전일보다 1.57% 상승한 2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맥쿼리, 도이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창구가 통한 매수 상위에 포진해 있으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실적 상향 조정을 반영한 결과"라며 "설비증설에 따른 생산규모 확대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실적 상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올해 비철가격이 경기회복과 함께 점진적 상승 전망과 설비증설에 따른 외형증가 본격화, 높은 ROE 지속으로 밸류에이션 레벨업을 제시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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