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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역전의 여왕'은 14.3%를 기록했다. 이는 구랍 28일 기록한 16.6%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월화극 2위 자리는 꾸준히 유지했다.
이날 '역전의 여왕'에서는 태희(김남주 분)과 용식(박시후 분)이 폭설로 인해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용식은 이날 태희에게 “난 그렇게 오래 못기다린다고요. 그러니까 그냥 지금 나한테 오면 안되겠냐고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강원도에 간 태희가 걱정돼 가평까지 길을 나섰다 발길을 돌리는 준수(정준호 분) 옆에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여진(채정안 분)의 모습에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궁금케 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16.3%, KBS2 드라마 '드림하이'는 10.7%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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