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重, 美 최대 유전개발업체에 드릴쉽 수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현대중공업이 미국에 약 6억달러에 이르는 드릴쉽을 수출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심해유전 개발업체인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드릴링(Diamond Offshore Drilling)은 성명을 통해 현대중공업에 5억9000만달러 규모 드릴쉽(Drillship·원유시추탐사선)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드릴쉽은 2013년 중순에 다이아몬드 오프쇼어에 인도될 예정이며 해저 3600m 깊이까지 시추 작업이 가능하다.


다이아몬드측은 또 오는 3월 말까지 2차 드릴쉽을 수주할 것이라는 옵션도 이번 계약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