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하나은행은 3일 을지로 본점에서 김정태 은행장을 비롯한 본점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새해 첫 날 출근하는 직원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새해맞이 이벤트를 열었다.
임직원들은 신입사원의 합창 소리와 함께 떡메치기 행사와 신묘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토끼와 사진 촬영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2011년 경영슬로건인 '고객속으로, Future Together'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으로 이벤트 현장이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하나은행은 종무식도 은행장이 직접 각 부서들을 돌아다니며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하며 격의 없는 커뮤니케이션과 경영을 해오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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