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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국 신임 서울국세청장, 국가세입 안정확보에 기여

이병국 신임 서울국세청장, 국가세입 안정확보에 기여 이병국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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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임명된 이병국 청장은 지난 1982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청주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일선 세무서 과장부터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서울청 법인납세과, 대통령실,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서울청 세원분석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여 세정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업무에 대한 통합조정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며 책임감이 강하고 조직관리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이 신임 청장은 지난 6월부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조세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납세자 세법교실을 운영하는 등 조직역량을 제고하고 대국민 납세서비스를 강화했다.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재직 시에는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세수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는 등 세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가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조용하고 치밀한 성격에 매사 겸손하고 합리적으로 처신해 상하간은 물론 동료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부인 최영란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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