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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월드비전에 3600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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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월드비전에 3600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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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8일 국내외 결식아동지원을 위해 '사랑의 핑크스푼 캠페인' 일환으로 모금된 3600만원의 기부금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사랑의 핑크스푼 캠페인'은 배스킨라빈스가 2010년 1월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으로, '이달의 새 맛'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의 판매 수익금 1%와 전국 매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국내외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 기부금은 2011년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도시락 특식 세트' 제작에 사용돼 전국 11개 지역 2000여 결식가정의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2010년 한해 동안 '핑크스푼 캠페인'을 통해 지난 9월에 1차 전달한 5600만원의 후원금을 합쳐 총 92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1차로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11개 지역 2000여 명의 결식아동에 추석맞이 특식세트를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이 밖에도 배스킨라빈스는 '핑크카'가 직접 소외지역을 찾아가 핑크바스켓(학용품세트) 및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2011년에도 아이스크림 케이크, 핑크카 등을 활용해 아이스크림으로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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