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배당 매력이 부각되며 오름세를 이어온 KT&G가 하락 반전했다.
29일 오전 9시42분 현재 KT&G는 전거래일대비 3.94% 하락한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당락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에서 주로 매도세가 유입되는 중이다.
한편, 증권가에선 KT&G의 내년 실적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훈 교보증권애널리스트는 "KT&G는 올해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영업이익은 원가개선과 구조조정효과를 통해 회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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