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상장사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거래일 동안 장내매수를 통해 회사주식 13만7140주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노학영 대표이사는 "회사의 2010년 영업실적이 우수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IT 및 FnB 그룹의 성장이 예상돼 앞으로 리노스 주가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대한 개인적 신뢰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노스는 최근 신주인수권부사채(BW) 35억원의 사채 및 이자전액을 만기상환하고 신주인수권 역시 전량 소각해 회사 재무구조 및 주가희석요인을 제거하는데 힘썼지만 최근 주식 시장 수급 불안과 코스닥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주가 하락세가 지속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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