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구도시가스가 상장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구도시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5400원 대비 56%나 오른 수준이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해 10월 대성홀딩스로부터 도시가스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대구, 경산 등을 중심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신규사 업으로 몽골지역 녹지화 사업 등에도 진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구지역 도시가스 보급율이 73%로 경북 83%, 수도권 86% 대비 여전히 낮은 상태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급율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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