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대구도시가스가 코스피에 상장한 첫날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대구도시가스는 시초가보다 650원(11.69%)오른 621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대구도시가스는 공모가 5400원보다 높은 556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해 10월 대성홀딩스로부터 도시가스사업 부문을 분할해 새로 설립됐다. 대구, 경산 등을 중심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구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은 73.1%로 경북 83.1%, 수도권86.%에 비해 여전히 낮아 보급률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기업 수요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라 매출액 역시 안정적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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