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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진실]아이넷스쿨, JYP 지분 5.62% 보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제이튠엔터가 JYP엔터테인먼트와 박진영을 상대로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제이튠엔터 뿐 아니라 JYP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넷스쿨도 강세다.


27일 제이튠엔터는 개장 전 있었던 유상증자 공시에 따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 전날 대비 14.84% 오른 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튠엔터의 주가 급등은 이번 유상증자로 JYP가 제이튠엔터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게 됐기 때문이다. 전 최대주주였던 비의 '먹튀설' 등으로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던 제이튠이 이를 통해 경영난을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아이넷스쿨도 JYP가 제이튠을 통해 우회상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넷스쿨은 오후 1시3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5.68% 오른 818원을 기록 중이다.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아이넷스쿨의 지분평가 이익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지난 해 3월 디지탈온넷에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는 아이넷스쿨은 사명을 바꾸기 전인 2월 JYP엔터의 지분 13만4000주(5.62%)를 10억여원에 인수한 바 있다. 재작년에는 JYP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러닝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시킨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강미현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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