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8일~30일(13시)까지 3일간, 최고 연 10.02% ~ 9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을 330억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부분보장형' 1개와 '원금 비보장형' 5개로 KOSPI200/HSCEI, 현대차/기업은행, 기업은행/LG디스플레이, 현대건설/삼성전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 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 중 특히 '신한금융투자 ELS 2100호'는 국내 ELS 중 가장 높은 참여율(300%)로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 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간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이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3배(300% 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연 90% 수익이 가능하다.
단 만기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미만이면 10% 한도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발행 후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한 적이 있다면 3%로 수익이 확정된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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