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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의 '상체강화훈련'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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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의 '상체강화훈련' 따라하기 머리 위로 덤벨 올리기, 어깨와 옆으로 평행하게 올리기, 로프 끌어내리기, 로프 끌어올리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LPGA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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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내년엔 반드시 우승을."

김송희(22ㆍ하이트)는 올 시즌 무려 열다섯 차례나 '톱 10'에 진입했다. 비록 무관에 그쳤지만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의미다. 특히 강한 하체에서 출발하는 강력한 파워가 강점이다.


김송희의 피트니스를 담당했던 안드레아 도타토는 "(김송희는) 축구선수 출신이라 하체가 강하다"면서 "그래서 평상시 척추와 어깨 등 상체 강화에 집중한다"고 했다. 어깨 회전이 원활치 않은 아마추어골퍼들에게는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번 겨울 김송희의 운동을 따라해보자. 어깨회전과 손목 강화에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

▲ 머리 위로 덤벨 들어올리기= 벤치에 누워 덤벨을 어깨 높이에서 시작해 머리 위로 몸과 수평이 되도록 들어올린다. 처음에는 가벼운 것으로 10회를 완벽하게 반복한 뒤에 다시 무게를 늘리도록 한다.


▲ 대각선 들어올리기= 팔을 늘어뜨려 덤벨이 위로 향하게 손에 잡은 뒤 팔이 몸과 평행이 될 수 있 수 있을 때까지 들어 올린다. 가벼운 것으로 시작해 15회를 완벽하게 반복해야 한다.


▲ 어깨와 옆으로 평행하게=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뒤 어깨와 평행하게 옆으로 양팔을 들어올린다. 20회 정도 반복한 뒤에 덤벨 무게를 높인다.


▲ 끌어내리기= 한쪽 무릎을 꿇고 반대편 무릎은 90도 각도로 구부린 뒤 양쪽 어깨의 힘으로 로프가 반대편 엉덩이까지 오도록 끌어당긴다.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동작이 끝날 때까지 엉덩이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


▲ 끌어올리기= 마치 어드레스한 것처럼 다리를 약간 구부린 자세를 취한다. 등은 꼿꼿하게 발바닥 중간에 무게중심을 잡고 바닥에 있는 로프를 어깨 폭대로 끌어올린다. 끌어당기는 반대쪽 팔은 앞으로 쭉 내민다. 상체가 꼬이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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