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영등포구청장 24일 오후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일대서 나눔 캠페인 펼쳐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동장군 한파을 물리칠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조길형 구청장과 김용선 복지국장, 김찬재 복지정책과장 등 구청 직원 약 40명은 24일 오후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 일대에서 ‘희망나눔 켐페인’을 펼쳤다.
조 구청장 등은 산타클로스, 루돌프 복장을 하고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일대에서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홍보하는 피켓을 들고 가두켐페인을 벌이며 사업 관련 리플릿과 공한문 약 2000매를 배포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복지기관 비리사건으로 성금 모금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수록 고통받는 것은 우리의 힘든 이웃들”이라며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