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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시안컵 끝난 뒤 대표팀 은퇴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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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캡틴박'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대표팀 은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최근 큰 논란을 일으켰던 박지성의 대표팀 은퇴 시사는 지난 16일 아버지 박성종씨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박 씨는 "지성이가 1월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이청용같은 후배가 또 나오려면 자신이 대표팀을 나가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A매치를 다녀올 때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한 것 역시 그러한 생각의 원인이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대표팀 은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이 없던 박지성은 24일(현지 시각) '가디언' 등 복수의 영국언론을 통해 대표팀 은퇴 여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물론 "지금으로썬 아무런 얘기도 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도 "아마 아시안컵이 끝난 뒤 얘기할 것"이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그동안 박지성은 대표팀 주장으로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랬기에 박지성의 대표팀 은퇴를 두고 축구인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너무 이르다'는 반대 여론과 '선수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다'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조광래 대표팀 감독 역시 24일 박지성에 대해 "선수 생활에 큰 무리가 오지 않는다면 2014년 월드컵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평가전은 차출하지 않더라도 월드컵 예선 등 중요한 경기에는 박지성이 참여해줬으면 한다"며 선별적 대표팀 합류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2011 아시안컵을 앞두고 박지성은 조광래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박지성은 26일 선더랜드와의 리그17라운드를 치른 뒤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박지성은 올 시즌 맨유 입단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반기도 끝나지 않았지만, 영국 무대 진출 후 한 시즌 최다 득점(6골)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기량으로 맨유를 선두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아스널 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강팀에 강한 면모도 재확인했다. 이런 상황에서 박지성의 한 달여 간 공백은 맨유 입장에서 적지 않은 손실이다.


그러나 박지성은 자신이 없어도 맨유가 리그 선두를 수성 할 것이라 자신했다.


그는 "내가 돌아왔을 때도 맨유는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을 것"이라며 "그때도 우리 팀이 지금과 같은 자리에 있을 것이란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대표팀을 위해 뛰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소속팀 경기는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러나 맨유는 내가 없어도 잘 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두터운 스쿼드를 갖고 있다"며 팀을 향한 믿음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박지성의 맹활약에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한국의 아시안컵 조기 탈락을 원할지도 모른다고 '가디언'은 지적했다. 그러나 동시에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 중 하나인 한국이 그럴 가능성은 적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51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박지성은 더불어 "아시안컵 기간 중에도 맨유의 일정과 결과에 주목하고 있을 것"라며 "많은 한국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정말 많다. 나에게 그곳의 생활에 대해 질문해 답변해주곤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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