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화승(대표 이계주)은 르까프에서 2011년형 신학기 학생가방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르까프 학생가방은 베이직 라인, 레트로 라인, 바리 라인 등 3가지 라인의 총 31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깔끔한 기본 스타일의 베이직(BASIC)라인은 남녀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르까프 베스트셀링 제품이다. 전면 보조 주머니에 화이트와 바이올렛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백팩 중앙에 귀여운 캐릭터 로고가 있어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5만 9000원.
알록달록한 컬러가 특징인 레트로(RETRO)라인은 트렌디한 디자인에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션 가방이다. 사선과 체크, 컬러 그라데이션, 그래픽 로고 등의 디자인을 가미해 스타일리쉬하며,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5만 5000원.
바리(VARI) 라인은 스포츠?레저 및 아웃도어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가방이다. 큰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심플한 라인과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살렸다. 블랙과 그레이, 블루 컬러를 기본으로 커다란 바리 영문 로고가 다이내믹한 느낌을 더했다. 옆면과 전면 상부, 가운데에는 각각 보조 주머니가 달려 있어 수납이 용이하다. 가격은 6만9000원.
박송훈 르까프 용품기획팀장은 "올해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특히 많은 청소년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화승 OZ 프로게임단 선수들을 모델로 기용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까프는 2월19일까지 홈페이지(http://promotion.lecaf.co.kr/main.asp)에서 <도전 슈퍼스타L>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르까프 학생가방을 선물로 증정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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