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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연' 실력파 임주연, '내 감성을 자극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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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싱어송 라이터 임주연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임주연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웰콤씨어터에서 ‘12월의 이야기, 떠남을 떠나다’라는 주제로 직접 기획, 연출한 정기공연 ‘‘임주연+U’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유명 작곡가 황경신이 이번 공연부터 합류해 임주연의 공연 기획을 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경신의 합류로 더욱 짜임새 있고 감수성이 풍부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틀즈, 스팅과 같은 팝송 명곡과 이남이, 김현식 등 명품 가요 등을 임주연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임주연은 첫 정기 공연을 갖고 ‘첫 눈’, ‘첫 사랑’ 등 인생에서 처음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주제로 본인의 노래와 평소 즐겨 부르는 팝송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 사연을 받아 소개하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등 특별한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뛰어난 작사?작곡 실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 받고 있는 임주연은 싱어송라이터 겸 건반 연주자로서 ‘언니네 이발관’과 ‘마이앤트메리’등 여러 그룹의 객원 멤버로 활동해왔다. 2007년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상상’을 직접 작사?작곡했고 '머릿속을', '낙타송' 등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의 OST에 수록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지난 ‘슈퍼스타K’ 시즌 1에 신예 작곡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던 임주연은 올해 4월, 유명 작곡가 빅뱅(방승철)과 작업한 “THE HAPPINESS 4 US 2nd"에서 서정적인 멜로디와 우수에 찬 목소리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공연관계자는 “지난달 이어 이번 공연도 임주연과 관객이 함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며 “특히 이번 황경신 작가의 합류로 더욱 감수성이 풍부해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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