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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유해진·윤종신 키 굴욕? 예뻐보이고 싶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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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유해진·윤종신 키 굴욕? 예뻐보이고 싶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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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배우 서효림이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송중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서효림은 지난 22일 방송한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연출 송명석)에 출연해 "라디오는 이번이 첫 출연"이라며 "평소 정엽의 팬이었다"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이어 송중기에 대해서 "워낙 친해 말이 필요 없는 사이"라며 "송중기가 의외로 좀 소심한 구석이 있다"고 폭로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또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유해진, 윤종신 키 굴욕 사건에 대해 "조금 더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욕심이 과했다"며 "윤종신과 함께 시상을 했을 때는 그렇게 높은 힐을 신지는 않았었다"며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도 했다.


이에 DJ 정엽은 "내 키는 180cm 중후반 대"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9일 방송분에서는 민효린이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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