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대법원은 내년 2월27일 임기가 끝나는 양승태 대법관 후임 인선을 위한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자문위)를 구성하고 후임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 추천을 24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문위 위원은 ▲이종욱 서강대 총장 ▲박시환 대법관 ▲박일환 법원행정처장 ▲이귀남 법무부 장관 ▲김평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성낙인 사단법인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장명수 한국일보 고문 ▲강교자 한국YMCA 연합회 회장 ▲윤성원 광주고법 부장판사 등 모두 9명이다.
자문위는 후보자 추천 결과 등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중순 위원회를 열 예정이며 위원회 종료 뒤 수일 안에 양 대법관 후임을 제청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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