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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소폭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요 심야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5.2%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릎팍도사'코너에서는 '그건 너' '한잔의 추억'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197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가수 이장희가 출연해 "내 꿈은 아름다운 울릉도를 표현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앞으로 기회가 올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뉴스추적'과 KBS2 '추적 60분'은 각각 9.1%,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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