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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항공교통량 역대 최고..전년比 8.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글로벌 경기회복·여행수요 증가 등이 원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여행수요 증가로 지난달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1월 항공교통량은 일평균 138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교통량은 항공교통센터에서 관제한 항공로를 이용한 항공기 대수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국제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 늘어난 약 1만8472대(일평균 616대)를 기록했다. 국내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김포공항은 2.7% 늘어난 1만1896대(일평균 397대), 제주공항은 1.6% 증가한 9126(일평균 304대)로 집계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겨울방학 및 연말 특수 등으로 연말까지 항공교통량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해 올해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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