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만도, "내년 신차효과+FTA호재"..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만도가 실적개선 전망에 힘입어 6거래일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오전 9시28분 현재 만도는 전날보다 3500(2.66%)원 오른 1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상원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새로 출시하는 그랜져HG의 재래식 브레이크(CBS), 브레이크(ABS),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SC),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SPAS)등의 부품은 모두 만도에서 공급된다"며 "현대차 신차 출시에 따라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함에 따라 매출의 30%에 해당하는 물량이 관세철폐대상에 포함돼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 만도에 대해 매출액 56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각각 8.5%, 67.6% 상승한 실적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