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전날 17포인트 가까이 오르면서 연고점을 경신한 덕에 기술적 부담이 다소 작용하는 모습이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0.16포인트(0.01%) 내린 2036.93에 머물러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92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10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나홀로 매도 공세를 펴면서 프로그램으로 324억원 상당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료정밀, 유통, 전기가스, 기계 업종이 상승 출발했지만 건설, 금융, 증권, 보험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경우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는 1% 넘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은 선전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2.51포인트(0.50%) 오른 509.18을 기록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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