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자회사인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불멸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사전 공개 시범(Pre-Open Beta) 테스트를 시작한 '불멸 온라인'은 테스트 기간 중 최고 동시 접속자 2만5000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엔도어즈는 '불멸 온라인'이 저 사양 PC에서도 원활하게 게임 진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스토리와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도어즈는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불멸 온라인' 홈페이지(bm.ndoo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도어즈 조한서 사업총괄이사는 "미공개 콘텐츠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도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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