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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내년에 1만명 채용… 수력원자력 570명, 국민연금 347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기획재정부는 21일 각 공공기관별 2011년 신규 채용 계획을 밝혔다. 284개 공공기관은 내년 중 정규직 1만 명과 청년인턴 1만 명을 각각 채용하기로 했다. 특히 신규 채용인원 가운데 20%는 청년인턴 중 근무성적이 우수한 사람을 뽑도록 권해 내년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가운데 2000명은 청년인턴 출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 내년에 1만명 채용… 수력원자력 570명, 국민연금 3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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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부문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570명을, 한국전력공사가 231명을, 한국전력기술이 2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부문에서는 서울대 병원이 389명을, 경북대 병원이 326명을 뽑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335명, 국민연금공단은 34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금융 부문에서는 중소기업은행이 200명, 한국산업은행이 159명의 신입 사원을 뽑기로 했다. 사회간접자본(SOC) 부문에서는 한국철도공사가 201명, 코레일네트웍스가 225명을 뽑는다.


정부는 한편 이런 정보를 포함해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는 1회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22일부터 23일까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한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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