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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차세대 게임 개발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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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차세대 게임 개발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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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에서 차세대 게임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한 ‘차세대게임 개발 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작을 21일 발표했다.

차세대게임 개발 경진대회는 XNA, Window Phone 7, GameOVEN, CAANOO, iPhone, Android 등 다양한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 경진대회다.


지난 10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50여개 작품 중 기획서를 중심으로 23편을 1차로 선정했다. 이후 기술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 및 플랫폼 특성을 고려해 최종 10편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된 '초록뜰'은 그래픽이 우수하고 기획이 독창적인 게임으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GPS와 카메라를 이용한 게임으로 플랫폼 활용도가 높은 '서울동물원'이 선정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상금 150만원이 수여되는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상에는 재미 요소가 부각된 '런닝패밀리'와 '깃발뺏기게임' 총 2편이 선정됐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상에는 '종이접기', '미라클', 'SwingQ', 'Pocket farm', 'Juicy Planet Defence 2010', '이랜디아 스토리 게임' 등 총 6편이 선정됐으며 각각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나문성 본부장은 “다양한 차세대 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시도들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향후 차세대게임 개발의 밝은 미래를 전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 10편에 대한 전시 및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차세대 플랫폼 세미나와 함께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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