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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리그 10-11시즌, 23일 부터 6개월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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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사단법인 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www.e-sports.or.kr)는 KeSPA드림리그 10-11시즌을 오는 23일 부터 약 6개월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리그 10-11시즌은 프로게임단 소속 스타크래프트 2군 선수 및 수련선수의 기량 향상과 실전 감각 배양에 역점을 두고 진행되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일정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용산 보조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진행방식은 공군 ACE, 폭스를 제외한 8개 팀이 참가해 2라운드 풀 리그로 진행되고, 팀 당 14경기씩 총 56경기가 진행된다. 공식맵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2라운드 공식맵과 동일한 8개 맵을 사용한다.


이번 드림리그는 경기 방식이 크게 변경됐다. 기존 5전 3선승제에서 5세트 동시 진행 후(ACE 결정전 없는 프로리그) 각 팀 승자간 승자연전방식으로 변경됐다. 로스터 유효기간은 프로리그 1군 로스터 유효기간과 동일하고 종족 출전 제한은 없다. 엔트리 발표는 매주 경기 당일 1시간 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경기 판정과 기록은 협회 공인 심판 주심 1인과 부심 2인이 실시하며, 규정은 KeSPA 스타크래프트 경기규정(공통규정),KeSPA 드림리그 10-11 대회규정, KeSPA 스타크래프트 경기규칙이 적용된다.


장윤철(Hite, 프로토스), 김민철(웅진, 저그), 최호선(KS텔레콤, 테란)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드림리그. 전통적으로 2군 리그에 강점을 보인 Hite ENTUS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드림리그 스타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진표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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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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