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일을 이틀 남겨둔 상황에서 주말동안 쌓인 적수로 지준적수 잉여세가 더 커졌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콜론 자금이 정체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재정방출여부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20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과 적수 잉여액이 각각 1조616억원과 7179억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2.49%, 거래량은 35조원이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일 이틀 앞두고 주말동안 쌓인 적수로 인해 잉여세가 더욱 커진 모습이다. 콜론 자금이 다소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방출 여부에 관심을 보일 전망”이라며 “외은은 콜론과 콜머니가 혼재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은행은 일정량의 머니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다른 자금시장 관계자는 “딱히 다른 요인이 없다고 하면 이번 반월은 잉여로 마감할것 같다. 오늘 통안계정 입찰도 연말을 넘어가는 문제로 은행 참여가 저조할것으로 보인다. 기타 환수요인이 일부 있긴 하지만 규모가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잉여수준이 될듯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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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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