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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장초반 낙폭 확대..500 붕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0일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기관이 매도 물량을 확대하면서 낙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1% 급락한 496.94를 기록 중이다. 우리 군이 이날 오전 연평도 사격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 투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26억원, 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의 매도 물량이 56억원을 넘어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지수도 모두 하락세다. 정보기기(-3.10%), 출판매체복제(-3.94%), 기계장비(-3.11%) 등 하락률이 3%를 넘어선 업종들도 눈에 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약세다. 셀트리온은 1.9% 떨어진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서울반도체는 3.88% 급락했다. CJ오쇼핑도 2.12%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스페코(+12.88%) 등 방위산업 관련주는 북한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급등세다. 토자이홀딩스(+6.80%)도 자회사 노바셀의 암진단 물질 발견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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