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군이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키로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투심이 급격히 악화됐지만 신한지주의 상승세는 굳건하다.
2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보다 100원(0.19%) 오른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오름세다. 신한지주는 지난 주 7.37% 급등했다.
앞서 성병수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의 CEO리스크가 그동안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왔지만 최근 신상훈 사장의 사퇴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다"며 "이제는 이익과 실적 안정성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