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다음달 3일 방송 예정인 MBC Every1 청춘시트콤 '레알스쿨'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 캠프에서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유명소속사 연습생 '아이돌'역을 맡은 주다영의 첫 촬영이 진행됐다.
주다영은 극중 까칠한 '모범생'(도지환)과의 대화 장면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구 차분하게 생활력 강한 소녀가장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주다영은 "이근욱 감독님이 현장 분위기와 촬영리듬을 훌륭하게 만들어주셔서 촬영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고 즐겁게 첫 촬영했다"며 "아이돌녀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처음으로 시도해 본 것 같아 굉장히 기분이 좋고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레알스쿨'은 영어 울렁증이 심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파주 영어마을 캠프에 기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시트콤으로, 총 4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