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31일까지 TV홈쇼핑 매출액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크리스마스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열고 방송 수익금 중 일부를 에너지관리공단에 기부한다. 이 금액은 내복입기, 전기코드 뽑기, 겨울철 적정난방온도 지키기 등 대국민 에너지절약 의식고취를 위한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이어 크리스마스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롯데홈쇼핑 대표 기부방송인 '롯데산타 해피크리스마스 기부방송'을 진행, 상품판매 수익금 일부를 구세군에 전달한다.
또 31일까지 보험상품 주문전화 1건당 1,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 민간 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에 기부한다.
윤지환 마케팅팀장은 "크리스마스에 고객은 집안에서 쇼핑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응원하는 산타클로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특별방송 기간 동안 광고, 프로모션, 쇼호스트의 멘트 등을 통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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