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20일 개성공단 방북이 제한된다.
통일부는 20일 "남북 간 긴장 고조에 따른 신변안전 등을 감안해 이날 우리 기업관계자들의 개성공단 방북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현재 방북 제한일은 하루다.
이같은 통일부의 방침에 따라 개성공단 방북이 금지되고 현지에서 체류하던 인원의 귀환이 이뤄진다.
당초 정부는 이날 개성공단으로 614명을 들여보내고 421명을 복귀시킬 예정이었다.
현재 북측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297명, 금강산 14명 등 총 311명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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