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결혼해주세요' 오윤아, 폭풍 눈물 연기..시청자 뭉클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결혼해주세요' 오윤아, 폭풍 눈물 연기..시청자 뭉클
AD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오윤아의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김연호(오윤아 분)는 자신의 혼란스러운 감정에 오열을 멈추지 못했다.


한경훈(한상진 분)과의 결혼에 있어서 집안 차이로 갈등을 느꼈던 연호. 연호는 그동안 경훈의 모친 이영신(선우은숙 분)의 태도에 힘겨웠다. 하지만 오순옥(고두심 분)의 "진심으로 대하면 알아줄 것이다"는 말에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연호는 냉정한 영신의 태도에도 "오늘 저녁 먹으로 가겠다"고 환하게 웃으며 영신을 대했지만 영신의 차가운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심지어 약혼식을 하지 않고 경훈과 자신의 방식대로 결혼하겠다는 연호에게 "자격지심이다. 경훈이가 부자인 것을 몰랐을 리 없다"고 연호에게 상처를 줬다.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경훈 역시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잘 지내고 있는 줄로만 알았던 경훈은 영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뛰쳐나간 연호를 붙잡기 위해 뛰어나간 경훈.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연호는 "내 자신이 혼란스럽다. 나 자격지심 덩어리 맞다.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맞다. 경훈씨가 부자라서 흔들렸다"고 과거 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잠시 연락하지 말고 지내자"고 덧붙이면서 이별을 고했다.


그동안 힘겹게 사랑을 이어오던 경훈과 연호. 두 사람은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있었지만 주변의 상황으로 인해 몇 번의 헤어짐을 겪었다. 이번 역시 두 사람의 마음이 아닌 영신의 태도로 인해 헤어졌기에 연호의 눈물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연호와 경훈이 어떤 결말을 내 놓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