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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히트상품]LG전자 '트롬 6모션 2.0' 전기료·세탁시간 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LG전자는 올해 전기료와 세탁시간을 기존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줄인 '트롬 6모션 2.0'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


'트롬 6모션 2.0'은 찬물 세탁 코스를 채용, 기존 전기료의 75%를 줄였다. 일반적으로 드럼세탁기는 표준 세탁 시 40도의 물 온도로 세척하기 때문에 물을 데우기 위한 전력이 필요하다. 드럼세탁기의 소비 전력 대부분이 이 곳에 사용된다. 하지만 이 제품의 찬물 세탁 코스는 물을 데우지 않고도 6가지 세탁 코스 중 일부 코스 기능 강화를 통해 세탁력을 높이므로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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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피드워시 코스를 사용하면 일반 드럼세탁기 사용 시 2시간 정도 걸리던 세탁시간을 세탁량에 따라 4분의 1 수준인 29분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마칠 수 있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의 정밀 속도 제어기술을 2배로 업그레이드해 6가지 세탁동작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함으로써 전기료와 세탁시간을 줄였다. 동급 모델 중 세계 최저 수준인 39.9wh/kg의 에너지 소비전력을 구현했다.


트루 스팀 분사기술을 이용해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완전히 분해하고 제거하는'알러지케어', 세탁물에 묻어있는 세제농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세탁시간과 헹굼횟수 를 조절하는'안심케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슈즈케어' 기능까지 골고루 갖췄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멘디니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채용해 고급스러운 심미감을 더했다.


LG전자는 3년째 'DD모터 10년 무상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DD모터를 채용한 트롬 세탁기 모델을 구입하면 10년간 모터 부품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1200만대의 세탁기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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