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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11년 2만231가구 분양, 1만6127가구 입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파트 1만5299가구, 도시형생활주택 1932가구 등 분양 계획…입주는 유성이 5887로 가장 많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내년 대전주택시장은 2만231가구가 분양되고 1만6127가구가 입주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대전시가 내놓은 ‘2011년 주택분양계획’에 따르면 아파트 1만5299가구, 도시형생활주택 1932가구, 다가구주택 3000가구 등 모두 2만231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올해(1만1289가구)보다 79% 많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4056가구 ▲중구 1893가구 ▲서구 4169가구 ▲유성구 6915가구 ▲대덕구 198가구 등이다.

대전 2011년 2만231가구 분양, 1만6127가구 입주 2011년 대전지역 아파트 입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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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은 기타로 분류된다. 올해와 내년 주택건설시장에선 아파트로 분류되는 공동주택보다 도시형생활주택증가 등 소형주택 증가세가 눈에 띈다.

내년 입주물량은 아파트 1만1436가구, 도시형생활주택 1691가구, 다가구주택 3000가구 등 모두 1만6127가구가 예상된다. 이는 올해 입주한 1만8466가구보다 10%쯤 적다.


자치구별 입주계획은 ▲동구 3738가구 ▲중구 953가구 ▲서구 1762가구 ▲유성구 5887가구 ▲대덕구 787가구 등이다.


입주계획 아파트 중 눈에 띄는 건 공동주택이 1만3127가구이며 다가구주택도 3000가구가 잡혀 있다.


공동주택 입주물량은 2017년까지 8만 가구쯤이 계획돼 있어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게 대전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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