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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한마디] 매도쏠림 제한, 외인 원월물 이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외국인 움직임에 따라 만기효과가 없을것으로 예상했던 기존 생각에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보유자 입장에서 조용히 넘어가고 싶었던 심리를 역이용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외인이 원월물로 포지션을 넘기면서 일단 일방적인 매도쏠림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기대가 근월물 매도보유자의 환매모습으로 나타나는듯 하다. 근월물 저평이 남아있는것도 부담일듯 싶다. 짧지만 강한 임펙트로 만기효과가 발생될 여지도 열려 있는 모습이다. 주요 포인트로는 2차 갭다운을 보였던 112.25와 112.30레벨로 보인다. 다음은 하방 20일선이 위치하고 있는 112.50과 112.60 구간이 될 것같다.” 16일 선물사의 한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만기현상을 이용한 근월물매수 원월물매도 포지션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매수보유자의 롤오버가 잘 진행되는것에 반해 매도보유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고민스럽기 때문이다. 원월물로의 외인매수가 만기효과발생을 위한 작업성으로 인식하고 싶다. 그것을 이용한 원월물 매도는 유효할것으로 보인다. 물론 저평이 30틱이내로 들어와 준다면 더 편한 매도가 될것같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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