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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패션브랜드 사업 Seoul's 10 Soul… 디자이너‘최지형’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패션브랜드 육성사업 ‘Seoul's 10 Soul’프로젝트의 최우수 디자이너로 ‘JOHNNY HATES JAZZ’의 최지형 디자이너가 선정됐다.


서울시 패션브랜드 사업 Seoul's 10 Soul… 디자이너‘최지형’ 선정 ‘Seoul's 10 Soul’프로젝트의 최우수 디자이너로 선정된 최지형 씨.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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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형 디자이너는 지난 2007년 봄 신진디자이너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차세대 디자이너로 올해 ‘Seoul's 10 Soul' 10인 디자이너에 선정된데 이어 최우수 디자이너의 영예까지 안게 됐다.

특히 브랜드 ‘JOHNNY HATES JAZZ’는 해외심사단으로부터 글로벌 시장이 필요로 하는 컨셉과 개성을 잘 충족 시켜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최지형 디자이너에게 2011년 1년동안 파리 최대의 PR과 현지 쇼룸 지원은 물론 파리컬렉션 개최, 분야별 글로벌 멘토링 등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디자인산업과장은 “올해 글로벌패션브랜드 육성사업을 시작하며 국내 디자이너들의 잠재력과 한국 패션산업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검증했다”며 “Seoul`s 10 Soul 사업은 올해에 그치지 않고 한국디자이너들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 Top 디자이너 10명을 ‘Seoul`s 10 Soul’로 선정하고 파리 최대의 하이엔드 트레이드쇼 ‘트라노이’ 전시에 참여해 120만달러를 수주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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