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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스넷, 상한가 행진 나흘만에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네트워크 통합시스템 전문업체 에스넷이 사흘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감했다.


에스넷은 에스넷과 에스넷의 자회사 에스앤에프네트웍스가 메디슨과 넥슨재팬 지분을 각각 0.3%, 0.2% 씩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수익에 대한 기대감때문에 급등세를 보여왔다.


15일 에스넷은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2시56분현재 전일대비 10원(0.45%) 오른 224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넷은 지난 사흘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나흘전인 9일에도 14.55% 상승마감했었다.


에스넷 관계자는 "이미 보도된 것처럼 메디슨 지분 0.3%와 (에스앤에프네트웍스가) 넥슨재팬 지분 0.2%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 사실"이라면서 "메디슨 지분 보유 사실은 매번 감사보고서에 공시해왔고, 넥슨재팬 보유지분은 다른 외부인에 의해 알려지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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