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하루 숨고르기를 거쳤던 프로악은 다시 수익률 다지기에 나섰다. 14일 매매를 재개한 프로악은 단타매매 없이도 당일수익률 1위를 기록, 누적수익률 170%대에 올랐다. 2위 해리어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날 3.21% 수익률을 보태며 누적수익률을 50%대로 끌어올렸다.
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결선 왕중왕전 27일째를 맞이한 이 날, 9명의 고수들이 수익률을 끌어올렸고 6명의 고수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했다.
1위 프로악은 가지고 있던 에프씨비투웰브를 주당 5만9900원, 6만1500원에 분할 매도했다. 오후 들어서는 아이마켓코리아를 주당 2만9900원에 사들였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이날 3만25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프로악에 1.17%의 수익률을 더해줬다. 이날 프로악은 당일수익률 4.80%를 추가하며 누적수익률을 171.41%로 맞췄다.
2위 해리어는 크리스탈 단타매매만으로 이날 3.21%의 수익률을 추가했다. 누적수익률은 52.66%가 됐다.
3위 공존의이유도 유비케어에 대한 단타매매를 진행했으나 소폭 손실을 봤다. 공존의이유는 이날 0.31%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누적수익률이 15.99%가 됐다.
4위 데이짱은 가지고 있던 현대건설을 주당 6만4300원에 전량 매도하고 인피니트헬스케어를 주당 5590원에 새로 사들였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날 사들인 가격에 마감했다. 이날 거래로 데이짱은 0.33% 가량 마이너스 수익률을 거둬 누적수익률을 15.47%로 맞췄다.
6위 미스터문은 보유종목 아나패스로 당일 2.90% 수익을 내며 순위가 2계단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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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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