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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1·2위 차 좁혀볼까"..해리어 단타 선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선두 프로악이 숨고르기에 접어든 13일, 2위 해리어는 단타매매로 1위와의 간격 좁히기에 나섰다. 다른 대부분의 고수들은 보유 종목의 등락에 희비가 엇갈린 하루였다.


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결선 왕중왕전 26일째를 맞이한 이날, 6명의 고수가 수익률을 끌어올렸고 8명의 고수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했다.

1위 프로악은 지난 16일에 이어 이날 역시 별다른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보유하고 있던 에프씨비투웰브가 이날 약보합 마감하면서 프로악은 당일 0.3%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러나 누적수익률은 161.85%로 여전히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전 거래일 수익률 40%의 고지를 점령한 2위 해리어는 수익률 상승흐름 굳히기에 나섰다. 해리어는 이날 제넥신, 모건코리아, 케이디미디어, 알앤엘바이오에 대한 단타매매를 진행해 모두 성공을 거뒀다. 이로써 해리어는 당일 5% 수익률을 보태 누적수익률을 47.91%로 맞췄다.

한편 10위 독립선언은 보유하고 있던 신성ENG로 당일 4.64% 수익을 냈다. Jet2130 역시 가지고 있던 디지텍시스템이 급등하며 당일 5.29% 수익을 올려 순위가 2계단 상승, 11위로 올라섰다.


16위 파죽지세는 보유종목 조비로 이날 9.28% 수익을 더하며 이날 당일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조비는 중국의 비료수출 억제책과 농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날 9.32% 급등 마감했다.


반면 데이짱은 보유하고 있던 현대건설의 약세로 당일 -3.9% 수익률을 거둬 3위에서 한계단 밀려나 4위에 자리하게 됐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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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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