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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조직개편 단행..'4차 산업형 보안 기업' 목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보안기업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14일 '4차 산업형 첨단 시큐리티 기업'의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에스원에 따르면 보안산업은 서비스업인 3차 산업에 속하지만, 미래 보안산업은 첨단 IT기술 기반의 융복합 서비스와 감성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4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에스원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정착을 위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제반 권한을 지역본부에 대폭 이양해 조직운영의 '스피드'를 강조했으며, 시큐리티 플랫폼 기반의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해 법인사업부와 융합보안팀을 보안솔루션본부로 이관하는 등 융복합 시큐리티 관련 신규사업을 보안솔루션본부로 결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경영지원실 내 해외신규사업담당을 신설, 경쟁력 있는 독자 시큐리티 시스템으로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에스원은 밝혔다.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영지원실 내 전략기획담당, 홍보마케팅담당, 재무담당이 신설됐으며 인사지원실과 인재개발담당을 신설한 것도 눈에 띈다.

에스원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6본부(실), 11사업부, 10담당 체제가 7본부(실), 12사업부, 15담당 체제로 개편됐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배경을 "시큐리티 업계의 4차 산업화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여는 선도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효율적인 조직을 갖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 내용.


◇부사장
▲경영지원실장 김능수


◇전무
▲해외신규사업담당 정태식 ▲인사지원실장 박영수 ▲보안솔루션본부장 김관수 ▲세콤영업1본부장 박경순


◇상무
▲전략기획담당 이병수 ▲홍보마케팅담당 김기홍 ▲경영지원담당 김만순 ▲TS사업부장 윤태호 ▲NPS사업부장 조부관 ▲PJT사업담당 조성룡 ▲융합보안팀 김기범 ▲서울사업부장 지연관 ▲경기사업부장 신광철 ▲경인사업부장 김선대 ▲세콤영업2본부장 배호경 ▲경남사업부장 남맹모 ▲경북사업부장 이철 ▲충청사업부장 김상준 ▲호남사업부장 주정천 ▲세콤지원본부 문택상 ▲고객서비스담당 정인진 ▲R&D본부 류재수 ▲연구개발담당 정용택 ▲감사담당 김종국


◇부장
▲재무담당 정정식 ▲인사담당 최윤길 ▲SI사업부장 곽찬호 ▲지원담당 정세현 ▲강원사업부장 배상만 ▲상품개발담당 김정호 ▲IS담당 김경탁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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