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정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청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두유 팩 전 제품에 대해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인증을 받은 제품은 베지밀 엘핀 4를 포함한 기타 영유아식 3종, GI프로젝트 베지밀 에이스, 베지밀 화이바 3000, 달콤한 베지밀 B 등 두유 11종이다.
정식품은 지난 5월 성장기 유아를 위한 ‘베지밀 콩유아식’에 대한 첫 HACCP 인증을 획득, 제품 위생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김성수 정식품 사장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신뢰받는 음료를 만들어온 정식품은 내년 상반기까지 병, 파우치 제품과 썬몬드 음료에 대해서도 HACCP 인증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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