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극 해역서 한국 원양어선 침몰..한국인 8명 승선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뉴질랜드 남쪽 남극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원양어선이 침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뉴질랜드에서 남쪽으로 1400마일(2600km) 떨어진 남극 해역에서 부산선적 614t급 원양어선(민성실업) 제1민성호가 침몰 중이다.

이 선박이 침몰 중인 것을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부산선적 어선이 발견, 부산해양경찰서를 통해 신고했다.


침몰 중인 어선에는 한국인 8명을 포함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국적 선원 등 42명이 타고 있으나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뉴질랜드 수산청에 선박 구조를 요청했고 인근 어선들이 함께 구조 작업에 나섰다"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