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거래소, 북경에서 상장중국기업 대상 공시교육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14일에 상장중국기업 11개사를 대상으로 '공시책임자 및 공시담당자 교육'을 중국 북경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대상 상장 중국기업은 3노드디지탈, 코웰이홀딩스, 중국식품포장,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엔진집단, 글로벌에스엠, 차이나하오란, 차이나킹, 이스트아시아스포츠, 웨이포트, 성융광전투자다.

이번 공시교육에서는 공시책임자 및 담당자에 대한 공시제도 설명과 외국법인의 공시위반에 따른 시장영향을 교육할 계획이다. 더불어 투자자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외국법인의 국내 공시대리인에 대한 교육은 국내상장법인에 준하여 별도로 실시 중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외국법인의 공시인프라 강화를 위해 기존 공시책임자와 공시대리인 외에 본국에도 공시담당자를 지정하도록 지난 9월27일 공시규정을 개정했다.


거래소는 "기업과 시장간 정보전달 및 소통이 보다 원활해져 투자자에 대한 정보제공이 확대되고 시장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