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LG화학이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리포트에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도세로 약세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화학은 전라보다 3500원(0.93%) 떨어진 37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UBS와 모건스탠리가 매도상위 창구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다이와증권은 LG화학의 내년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보유’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37만5000원을 유지했다.
다이와증권은 내년에 모든 부문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점, 자동차 리튬이온배터리 영업에서 손실이 예상된다는 점, 주가가 현 수준에서 추가로 오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들어 투자의견을 내렸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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