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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가수 윤종신이 셋째딸을 얻었다.
윤종신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셋째 공주 '라오'가 태어났네요. 2.72kg. 울 마눌님두 건강하구요. 감사합니다. 하나님 ㅜㅜ"이라고 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직전에는 "초초하다..첨두 아닌데.."라며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 씨와 결혼해 아들 라익이와 딸 라임이를 둔 뒤 가족과 동반 CF를 찍는 등 가수와 방송인, CF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펴 왔다.
윤종신은 지난달 12번째 정규앨범 '행보 2010 윤종신'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행보에 좀더 집중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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