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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 유로존 재정악화 위기로 유로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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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유럽 재정악화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06분 현재 전날보다 0.04% 하락한 1.3231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1.3178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아일랜드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 연기되고 오는 16~17일 열리는 EU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위기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독일과 프랑스는 도덕적 해이를 이유로 재정위기 해법에 대해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01% 내린 80062를 기록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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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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