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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구제역 ‘영덕·영주·봉화’에 특교세 5억원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8일 구제역이 추가 확인된 경북 영덕과 영주, 봉화에 각각 5억원씩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경북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당 비용은 구제역 방역장비 보강과 약품구입, 인력동원에 사용된다.

이번 특교세는 구제역 방역 장비와 약품을 구매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데 쓰인다.


맹형규 장관은 “구제역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축사 농가에 정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구제역이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에 20억원, 안동에 10억원, 예천과 영양에 각 5억원을 이미 지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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